제 27회 범석상에 오도연,장진영 교수 선정

논문상 서울대 오도연, 의학상 서울대 장진영 교수
범석학술장학재단, 상금 각 2천만 원 수여
  • 등록 2024-02-06 오후 4:54:18

    수정 2024-02-06 오후 4:54:1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7회 범석상 수상자로 오도연 서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장진영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오도연 교수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생존 기간 향상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해 면역항암제를 이용해 ‘세포독성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복합요법’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범석 의학상의 수상자 장진영 교수는 수술 난이도가 높은 췌장, 담도 수술에서 로봇/복강경 하이브리드 수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고, 국내외에서 가장 많은 증례에 해당하는 3,000례 이상의 로봇 및 개복수술을 통한 중증 췌장, 담도 수술을 시행했고, 한국을 대표하는 간담췌 분야의 선구자로서 수많은 연구업적을 쌓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범석 의학상의 장진영 서울대 교수(왼쪽)와 범석 논문상의 오도연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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