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올해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안정성조사는 총 25개 어종에 대해 주 1회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하는 식으로 1년간 850건의 조사가 이뤄진다.
지난해(23개 품종·710건)와 비교했을 때 2개 품종이 추가됐고, 검사 횟수는 140건 늘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해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중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 품종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