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진대 국제통상 전공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대진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대진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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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는 글로벌산업통상대학 재학생 69명이 참여했으며 △2020취업트렌드 특강 △중견·중소기업 바로알기 △지역우수중소기업 탐색방법 △기업경영 레고실습 △청년고용정책 알아보기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략 △중소기업 현장탐방 등으로 진행했다.
이민수 대학일자리센터 본부장은 “학생들이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생생한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취득해 체계적인 취업준비가 가능하고 기업대표와 인사담당자 면담으로 현장중심역량을 키우도록 하는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대진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및 취·창업지도는 물론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지역청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온라인 직무박람회와 온라인 기업탐방,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