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018 최고일자리 기업' 20사 선정

  • 등록 2018-12-10 오후 5:34:20

    수정 2018-12-10 오후 5:34:20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8년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식에서 윤대희(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선정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0일 ‘2018년 신보 최고일자리 기업’ 20개를 선정하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일자리 기업에는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휴가와 근무제도를 운영 중인 ‘한화제약’ △정년 60세가 지난 후에도 희망직원의 고용을 3년간 더 유지하는 ‘함코’ 등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보증료율 및 유동화회사보증금리 우대,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등 금융혜택과 더불어 경영컨설팅, 잡매칭을 통한 인재채용, 신보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혜택도 주어진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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