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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벤처캐피털 등 전문가 네트워크로 지난 5월 출범했다. 중소기업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투자와 자금, 판로,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출범 이후 세미나 18회를 비롯해 산·학·연 간 공동 R&D(연구·개발) 7건, R&D 과제 24개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수요 발굴을 위한 기업 간 협력과 국가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 AI 산업 성장을 위한 오픈네트워크 활동,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제조혁신 등에 있어 경험과 협력 정보가 공유됐다.
김학도 중기부 차관은 “외부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활용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성장을 위한 동력”이라면서 “민간 전문가 중심 개방형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