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전사 ‘헌혈 릴레이’

코로나19 영향에 혈액 공급 부족…전사 임직원 헌혈 참여
  • 등록 2021-04-08 오후 5:02:43

    수정 2021-04-08 오후 5:02:43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혈액난 극복을 위해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지난달 호남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울산발전본부, 동해바이오발전본부, 본사 순으로 동참했다. 이달 14일 당진발전본부, 일산발전본부까지 참여해 전사 임직원이 생명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 릴레이를 시행해 현재까지 임직원 9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이웃들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을 독려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임직원과 직원가족, 헌혈부족으로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2004년부터 꾸준히 전사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00여 명(누적)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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