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연, 비나텍·비나에프씨엠과 수소연료전지 개발 MOU 체결

분리판·가속수명 평가기술 등 공동 R&D
  • 등록 2024-04-03 오후 4:54:19

    수정 2024-04-03 오후 4:54:19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수소연료전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나텍·비나에프씨엠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비나텍 완주공장에서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이사(왼쪽), 나승식 한자연 원장(가운데),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가 MOU 체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자동차연구원)
한자연은 지난 2일 전북 완주군 비나텍 완주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자연 구영모 친환경기술연구소장, 비나텍 정한기 사장, 비나에프씨엠 송정민 상무 등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프로젝트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수소연료전지의 △막전극접합체(MEA) △분리판 △스택 및 평가 기술 △가속수명 평가 기술 등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비나텍은 자회사인 비나에프씨엠과 함께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 및 종합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나승신 한자연 원장은 “3사의 강점을 토대로 시너지를 창출해 혁신적인 수소연료전지 부품·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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