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신주인수권증권인 ‘두산에너빌리티 2WR’의 전환·행사 만기일이 7월1일이라고 30일 공시했다. 내달 1일까지 전환·행사를 신청하지 않으면 7월4일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전환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은 7월1일 오전 중으로 거래 증권사에 반드시 전환·행사를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달 1일까지 전환·행사를 신청하지 않으면 7월4일 상장 폐지되며 이후 본 신주인수권증권 보유자의 전환·행사 권리는 소멸되는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