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프리미엘’ 청약 경쟁률 최고 65대1 기록

1순위 평균 25대1,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 등록 2020-11-25 오후 3:44:23

    수정 2020-11-25 오후 3:44:23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포스코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분양한 더샵 프리미엘이 최고 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 1순위에서 마감했다.

더샵 프리미엘 조감도.(사진=포스코건설)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더샵 프리미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18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728명이 신청해 평균 25.0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43가구에 2780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64.65대 1을 기록했으며, △84㎡B도 43.68대 1로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70㎡A 8.76대 1 △70㎡B 7.32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프리미엘은 대구에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는 세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라며 “상품성이 뛰어나고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난 침산동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분들의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도입해 재정적 부담을 줄였다.

더샵 프리미엘은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총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총 156호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 이며 오피스텔은 △84㎡ 156호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아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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