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발족한 생태지기는 생태계 보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국립생태원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여러 활동들을 국민에게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왔다.
올해 생태지기 11기는 총 20명을 선발해 5개팀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국립생태원의 활동 소식을 전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기관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된다.
생태지기 11기는 생태와 환경, 국립생태원에 관심이 있고,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지기 11기는 국민의 시각에서 생태가치 확산과 생물다양성의 중요함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생태계,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