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디스게임스튜디오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 등록 2016-03-25 오후 4:09:26

    수정 2016-03-25 오후 4:09:26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넥슨은 자회사 넥슨M을 통해 디스게임스튜디오(This Game Studio)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은 디스게임스튜디오 첫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넥슨M 로렌스 고 총괄 매니저는 “디스게임스튜디오는 업계 전문가들이 재미있고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것은 예술 활동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모인 게임 개발사”라며 “넥슨은 독보적이고 창의적인 개발사들과 일하며 그들의 혁신적인 게임을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스게임스튜디오는 카밤, EA,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 등 출신의 게임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캐나다 밴쿠버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총괄 디렉터 스캇 블랙우드(Scott Blackwood)는 카밤에서 모바일게임 ‘패스트 앤 퓨리어스 6(Fast&Furious 6)’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마블 IP를 활용한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Marvel Contest of Champions)’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게임스튜디오를 세웠다.

스캇 블랙우드는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동시에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두는 경우는 드물다”며 “디스게임스튜디오의 첫 모바일게임이 개발자들의 창의력과 AAA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큼, 올해 넥슨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 될 예정인 첫 데뷔 타이틀에 대한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