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모바일 라이브 개방..구독자 1만 유튜버 대상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 '슈퍼챗' 적용 대상 확대
  • 등록 2017-02-08 오후 4:58:33

    수정 2017-02-08 오후 4:58:3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1만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방했다.

그동안 유튜브는 PC 기반 실시간 방송 서비스는 허용했지만 유튜브 모바일에서 직접 허용하지 않았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원하는 사용자는 별도의 다른 앱을 이용해야 했다.

8일 유튜브코리아의 블로그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날부터 모바일 실시간 스트리밍 기능을 1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에 제공한다. 구독자 1만명 미만 유튜버에도 점차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튜브 측은 이번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로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들이 휴대기기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자신들의 생각, 일상, 아이디어를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튜브는 이날 슈퍼챗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 유튜버들한테까지 슈퍼챗 활용 범위를 확대한 것.

지난 연말 이후 전날까지 유튜브는 한국내 대도서관 등 유명 유튜버를 중심으로 슈퍼챗 베타서비스를 진행했다. 대도서관은 베타 테스트를 하면서 해외 사용 신용 카드만 결제가 되는 등 불편한 점이 여럿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러면서도 “글로벌 플랫폼답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팬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유튜브 코리아 블로그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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