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에 건설 중인 연구개발(R&D) 센터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현지 사업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20일과 21일 하노이 인근 박닌과 타이응웬에 위치한 삼성 복합단지를 차례로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스마트폰과 디스플레이 생산공장 등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은 22일에는 호치민에서 삼성전자의 TV 및 생활가전 생산공장을 살펴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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