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추어, 엇갈린 실적·연간 가이던스 하향…개장 전↓

  • 등록 2024-03-21 오후 9:21:56

    수정 2024-03-21 오후 9:21:5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추어(ACN)는 지난 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면서 액센추어의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하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액센추어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6% 35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액센추어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77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66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8억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158억5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지난 분기 신규 예약 규모는 전년 대비 2% 감소한 215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액센추어는 이번 분기 매출이 162억5000만달러~168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70억2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액센추어는 2024 회계연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1%~3%로,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11.97달러~12.32달러에서 11.97달러~12.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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