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빌리브 센트로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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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공급한 ‘빌리브 센트로’ 오피스텔이 평균 38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31일 신세계건설에 따르면 지난 30일 진행한 빌리브센트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392실 모집에 1만4960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38.1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T타입에서 나왔다. 8실 모집에 493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616.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7㎡는 71.60대 1, 전용 84㎡ 19.61대 1을 각각 기록했다.
빌리브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392실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오는 4월 2일 당첨자를 발표를 거쳐 6일~7일 2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반응이 매우 높았다”며 “동일 면적 기준 인근 59㎡ 아파트 대비 약 5000만~1억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