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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산업별 소비패턴 분석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변동 예측 모델 개발 △미래 신성장 분야 발굴 등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상호 활용하는 데 협력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계 최초로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정책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삼성카드와 국가의 산업정책을 선도하는 산업연구원이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규 원장은 “카드사의 빅데이터는 소비의 흐름과 특징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데이터로 산업연구에 활용가치가 높다”며 “국내 최고 수준인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미시적 소비동향 분석과 미래 유망 신산업 발굴 등 산업 전반의 혁신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