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산업연구원,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MOU 체결

  • 등록 2016-09-06 오후 4:21:01

    수정 2016-09-06 오후 7:11:09

원기찬(오른쪽)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6일 서울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산업연구원에서 유병규(왼쪽)산업연구원 원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카드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과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이 6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산업연구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산업별 소비패턴 분석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변동 예측 모델 개발 △미래 신성장 분야 발굴 등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상호 활용하는 데 협력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계 최초로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정책을 연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삼성카드와 국가의 산업정책을 선도하는 산업연구원이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기찬 사장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국가 정책 연구 개발에 활용한다는 측면과 함께 삼성카드의 중장기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규 원장은 “카드사의 빅데이터는 소비의 흐름과 특징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데이터로 산업연구에 활용가치가 높다”며 “국내 최고 수준인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미시적 소비동향 분석과 미래 유망 신산업 발굴 등 산업 전반의 혁신 및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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