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수상

  • 등록 2020-11-30 오후 5:24:19

    수정 2020-11-30 오후 5:36:02

김용기 한국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오른쪽)이 일자리위원회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동서발전은 30일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20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좋은일자리창출 부문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 좋은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모범이 된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시상한다.

올해에는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공공기관 좋은일자리 창출 부문)이 신설됐고, 최초 수상자로 동서발전이 선정됐다.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경영목표에 일자리 목표를 반영하고 CEO 및 노조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여 연도별 이행 계획을 수립·추진한 결과, 2017년부터 현재까지 공공 및 민간분야에 567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2030년까지 12조7000억원을 투자, 5만 3000명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K-Solar 1000’, ‘수소산업 트라이앵글 구축 사업’ 등에 2020년 3분기까지 2700억원을 투자하여 1303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노인, 여성, 이주민, 특성화고 등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일자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에너지 해설사 양성, △경단녀 AI 코딩 전문가 자격증 취득 지원, △다문화 이주 여성 글로벌 문화 전문 강사 양성, △에너지 특성화고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시행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식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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