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코로나19 확산에 가맹점 지원 나서

확진자 방문 매장, 자체 방역 및 도시락 등 폐기비용 지원
불가피한 휴점에 따라 이틀에 해당하는 월 회비 감면키로
  • 등록 2020-02-27 오후 2:42:12

    수정 2020-02-27 오후 2:42:12

이마트24 로고. (사진=이마트2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이마트2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매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맹점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맹점을 방문한 것이 확인될 경우, 즉시 접촉자 확인 후 격리 조치를 진행하고 본사 비용으로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른 방역 후 이틀간의 휴점으로 인한 가맹점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안을 마련했다.

확진자 방문 점포에는 방역 당일과 다음날까지 FRESH FOOD(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상품의 폐기 비용을 100%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방역 후 휴점기간 이틀에 해당하는 월회비에 대해서 감면을 결정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상품 결제대금 조기지급 요청이 있을 경우 일정을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박용일 이마트24 지원담당 상무는 “갈수록 코로나19가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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