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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전날(25일) 녹화하고 이날 방영된 OBS 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탄약고 이전 문제에 대해 “중앙당과 긴밀히 구체적으로 국방부 얘기를 듣고 논의했다”며 “머지 않은 시간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할 것이다. 이전할 장소도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것은 제가 답변할 문제는 아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구룡 탄약고가 지금 민간 시설 내에 들어와 있다. 굉장히 위험한 시설”이라며 “이건 반드시 옮겨야하고 계양의 발전에 결정적 장애요소다. 어떠한 이유든지 간에 옮겨야 하고 옮길 복안을 갖고 있고, 정부가 옮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굴현 탄약고 문제는 실제 실행 불가능하다”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현대화하고 지하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무조건 주장하고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태도는 정치인으로서 옳지 않다”며 “그래서 공약이행률이 낮은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