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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환영사에서 “협회는 그동안 BMW, 레고, 샤넬 등 포춘 500대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왔다”며 “하반기에는 코엑스 테스트베드, 오픈이노베이션 통합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관계부처는 물론 대·중견기업과 투자자,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중 스타트업 일대일 상담회에는 삼성, 현대차, SKT, LG, 롯데, 포스코, 한화 등과 네이버, NC소프트, 스마일게이트 등 대기업 및 벤처 1세대 기업 다수가 참여했다. 이밖에 글로벌 기업인 아마존, 레노보, BASF,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미국의 증강현실(AR) 유니콘 매직리프 등도 현장 상담에 참여했다. 또 투자자와의 1대1 투자유치 상담에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VC)과 미국, 일본, 호주 등지의 VC들도 대거 참가해 우리 스타트업과의 협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