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중 라온피플 대표, ‘ITS2019’서 산업포장 수상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이사가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19)’에서 포장을 수상하고 있다.(사진=라온피플)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라온피플은 26일 이석중 대표이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19)’에서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인공지능(AI)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발전의 노고를 인정받아 포장을 받았다. 그는 라온피플을 설립해 AI 기반의 비전 검사 솔루션과 카메라 모듈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비전검사란 사람의 눈 역할을 하는 렌즈와 사람의 뇌 역할을 AI시스템을 장착한 로봇이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열리는 ITS2019에서 국내외 특허로 개발한 여러 AI 솔루션을 대거 출품해 선보인다.

이 대표는 “라온피플의 핵심가치는 기술로 고객을, 사회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상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를 이롭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