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 프리미엄 엔진오일 ‘쉘 힐릭스 시티’ 출시

잦은 교통체증, 정차·출발 많은 국내 도로 상황 최적화
“앞으로도 국내 주행 환경에 맞춘 제품 개발에 노력”
  • 등록 2023-02-21 오후 7:33:27

    수정 2023-02-21 오후 7:33:27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쉘석유 주식회사는 국내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엔진오일 ‘쉘 힐릭스 시티 0W-30’(Shell Helix City 0W-3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쉘 힐릭스 시티는 도심 운전 환경과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엔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제품의 특징을 담아 ‘시티’(City)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잦은 교통체증, 정차와 출발이 많은 한국의 도로 상황 속 엔진을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차량 성능을 높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스탑앤고, 오토스탑 등 공회전 제한 시스템(ISG·Idle Stop & Go System)이 적용된 자동차에 특화됐으며, 디젤과 가솔린 차량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로 엔진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부품에 보호막을 형성해 주행 중 소음을 줄여준다는 게 한국쉘석유 측 설명이다.

한국쉘석유는 자동차용 엔진, 산업·기계 엔진 등에 사용되는 윤활유를 생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쉘 그룹은 2021년까지 16년 연속 세계 윤활유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쉘석유의 엔진오일은 윤활유 기유 기술, 첨가제 선택, 특화된 제조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가 집약돼 있으며, 다양한 운전 환경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와 운전자에 최적화된 엔진오일을 선보이고 있다.

예룬 라머스(Jeroen Lamers) 한국쉘석유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인 ‘쉘 힐릭스 시티’는 속도 변화와 정지 구간이 자주 발생하는 한국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도심용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이라며 “한국쉘석유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된 니즈와 국내 주행 환경에 맞춘 제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쉘 힐릭스 시티는 ‘쉘 힐릭스 브랜드샵’ 전용 판매 제품으로, 전국 쉘 공식 인증 정비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국쉘석유의 프리미엄 엔진오일 ‘쉘 힐릭스 시티 0W-30’(Shell Helix City 0W-30) (사진=한국쉘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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