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광주상무점’ 오픈…비수도권 첫 매장

  • 등록 2021-01-07 오후 3:44:51

    수정 2021-01-07 오후 3:44:5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bhc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상무점’을 17번째 직영매장으로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왼쪽부터 bhc 김충현 상무, 임금옥 대표, 박현종 회장, 허명수 전무가 창고43 광주상무점 오픈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bhc)
광주상무점은 약 300평에 292석 규모인 대형 매장으로 최대 60명 수용 가능한 룸 17개를 마련했다. 비즈니스 미팅, 가족 및 지인 모임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광주상무점 오픈을 맞아 13일부터 이틀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점심 메뉴인 왕갈비탕과 유자육회비빔밥을 30%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창고43은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송연우 bhc 직영사업본부 상무는 “서울 강남, 여의도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기존 출점과 다르게 광주상무점은 지방 지역에 본격 진출하며 브랜드 전국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광주상무점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창고43 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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