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모바일리더(100030)는 종속회사인 인지소프트가 해외송금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모인의 지분 20%(3828주)를 약 53억원에 취득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배회사인 모바일리더의 자기자본 대비 13.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취득 후 인지소프트의 모인에 대한 지분율은 20%가 된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회사 측은 “지분은 현금으로 취득하며, 사업영역 확대와 기존에 영위하는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취득 목적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