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코리아는 2일 올해 출시 예정인 신차 및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3분기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폴스타3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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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2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2794대가 팔려 테슬라를 제외한 수입 전기차 단일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업데이트가 가능한 분야는 티맵과 OTT 플랫폼, 인 카 페이먼트 등이다
폴스타코리아는 2023년식 폴스타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충전 크레딧 카드나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연내 수도권 거주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와 광주에 임시 차량 출고센터도 구축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폴스타2를 시작으로 올해 폴스타3, 내년 폴스타4 등 2026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전기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겠다”며 “올해 작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