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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100만명 반한 '도심 속 빛의 화원' 국내 첫 선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30일 서울 홍대 스페이스앤 그랜드 오픈
  • 등록 2021-04-20 오후 4:59:24

    수정 2021-04-20 오후 5:21:23

플라워바이네이키드 홍대(사진=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해외에서 100만 명 이상이 관람하며 인기를 입증한 글로벌 미디어 아트 전시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 에이케이앤(AK&) 4층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앤(SPACE N)에 300여평 규모로 그랜드 오픈한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꽃을 테마로 자연의 순환에 따라 살아 숨 쉬는 비밀의 화원을 구현한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이다.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시각은 물론, 후각, 청각 등 오감으로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첫번째 존은 프롤로그 ‘빅북’(Big Book)이다. 얼음이 녹고 꽃이 피어나는 겨울의 끝과 봄의 시작을 시선을 압도하는 큰 책이 이야기해준다. 사계절 내내 눈이 내리는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화려한 수국과 눈발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끈다.

두번째 존은 ‘칠’(Chill). 벚꽃이 흩날리며 낭만을 더하는 인터랙티브 체험존이다. 지는 꽃잎과 함께 지친 마음과 아팠던 기억을 떨쳐내고, 새롭게 피어나는 꽃을 통해 희망의 싹이 움트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대형 민들레가 꽃잎을 흩날리는 세번째 존은 ‘단델리온’(Dandelion)이다. 산들산들한 평화의 바람이 기분 좋게 머리에 내려앉는다. 민들레꽃 앞에 호 하고 입김을 불어 넣으면, 불어넣은 숨이 평화를 기원하는 바람의 씨앗이 되어 꽃잎과 함께 퍼지고 화려한 빛이 장관을 이룬다.

플라워바이네이키드 홍대(사진=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네번째 존은 금빛이 가득한 지상낙원 ‘글로윙가든’(Glowing Garden)이다. 사방으로 반짝이는 만화경 거울 속에 화려한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접목해 아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사방향의 거울이 회전하며 온 세상을 노란 벚꽃과 태양 빛으로 물들이면 황홀감이 온몸을 감싼다.

다섯번째 존은 이 전시의 클라이막스 ‘체리블라썸가든’(Cherry Blossom Garden)이다. 신비한 벚꽃의 향연을 주제로 다수의 인터랙티브 체험 요소를 총망라해 구현, 오감으로 미디어아트의 절정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직접 꽃의 요정이 되어 꽃들 사이를 날아다니며 봄의 싱그러움을 느껴볼 수 있는 신기한 공간이다. 또한, 누구든 카메라만 가져다 대면 화보장인이 될 수 있는 대형 벚꽃 정원은 인생샷을 남겨야 할 필수적인 포토스팟이다.

손짓과 움직임에 따라 화려한 꽃잎이 휘날려 나만의 봄바람을 그려볼 수 있는 ‘봄의 오솔길’(Spring Trail), 달콤한 꽃향기가 인상적인 ‘빅플라워가든’(Big Flower Garden)도 낭만적인 기분에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사람 키보다 큰 압도적인 꽃 앞에 서면 달콤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몽환적인 감각에 빠져들게 된다.

마지막 존은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의 숨겨진 비밀을 연구하는 실험실, ‘시크릿오브시크릿가든’(Secret of Secret Garden)이다. 실험실의 샬레를 열면 꽃이 피어나 향기가 퍼지며 아름다운 빛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마치 스스로 자연의 생명력을 부활시킨 듯한 착각에 빠져들어 가슴이 벅차오른다.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 홍대는 연중무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를 주최,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의 마민기 회장은 “이번 플라워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플라워바이네이키드 홍대(사진=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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