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새 거리두기’ 어떻게 바뀔까…“일상에 큰 변화”

  • 등록 2021-06-16 오후 5:00:00

    수정 2021-06-16 오후 5:00: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김부겸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안 20일 발표”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 일요일(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7월부터 적용할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한다”며 “방역과 일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어제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넘어섰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를 믿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다. 백신 효과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계속해서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상직 무소속 의원. (사진=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이상직 실형 선고···의원직 상실 위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중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입니다.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1년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에 해당해 이 의원이 항소하지 않으면 의원직을 잃습니다. 이 의원은 2019년 3회에 걸쳐 합계 2646만원의 전통주와 책자를 선거구민 378명에게 제공한 것을 포함해 총 5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청년 특임장관 제안과 함께 강력한 주택 공급대책 조기 실현, 코로나 백신 자체 개발 지원, 검찰개혁, 미디어 환경 혁신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송영길 “변하지 않으면 도태…국민 신뢰 다시 얻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자로 나서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의 민주당으로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겠다. 시대적 소명과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연설은 송 대표가 당대표로 선출된 뒤 첫 번째 교섭단체 대표연설입니다. 송 대표는 연설에서 △‘누구나집’을 통한 주택문제 해결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특임장관 신설 제안 △국민 공감대 맞는 검찰개혁 추진 등을 언급했습니다.

(사진=전교조 홈페이지)


교사가 학생에게 ‘00님?’…전교조 “강요한 것 아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학생을 부를 때 ‘00님’ ‘00씨’ 등 존칭을 붙이자는 캠페인을 제안했다가 논란이 되자 “강요하거나 제도화하는 것과 거리가 멀다”고 해명했습니다. 전교조는 16일 논평을 통해 “일부 기사에선 전교조가 캠페인을 통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00님, 00씨로 부르자고 제안한 것처럼 표현하며 호칭에 논란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며 “캠페인 내용을 잘못 이해했거나 의도를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의 캠페인을 이어받아 진행한 것으로 학교라는 공간을 특정해 제안한 게 아니다”라며 “널리 진행되는 캠페인을 전교조에서 진행한다고 해서 곡해해 표현하는 것은 언론사의 윤리적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외질혜, 철구 (사진=외질혜 인스타그램)


철구·외질혜, 진흙탕 싸움 끝…“결혼 7년 만에 결별”

BJ 철구(이예준)와 외질혜(전지혜)가 결혼 7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철구는 지난 15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협의이혼이 완료됐다며 딸 양육권은 자신이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외질혜도 심경 글을 통해 “아이는 매일 볼 수 있는 조건으로 아이 아빠가 양육하기로 했다. 재산보다 빚이 더 많은 상태이기에 아이 아빠가 양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 좋다고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성매매·도박·가정폭력·불륜 등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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