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비에 피플펀드 주담대·DGB캐피탈 전세대출 입점

“중금리대출 공급 활성화 통해 중·저신용자 및 금융소외계층 지원”
  • 등록 2023-03-02 오후 5:57:03

    수정 2023-03-14 오전 8:47:03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의 주택담보대출과 DGB캐피탈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이 담비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담비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피플펀드의 주택담보대출은 NICE신용점수 기준 595점 이상의 소비자 대상 상품으로, 소득증빙만 가능하다면 프리랜서(무직자), 전업주부 등도 대출이 가능하다. 최대 10억원 한도로 대출 전 기간(12개월)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금리는 9.1%부터 시작이다. KB시세에 등록된 아파트가 대상이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및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을 받지 않는다.

DGB캐피탈 전세자금대출은 개인 소유 아파트부터 주택 종류의 모든 매물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주택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해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는 7.99%부터 시작이다. 전세 입주 시 잔금 뿐 아니라 기존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

DGB캐피탈 전세자금대출은 개인 소유 아파트부터 주택 종류의 모든 매물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으로 주택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2주택 이상 보유해도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6개월부터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금리는 7.99%부터 시작이다. 전세 입주 시 잔금 뿐 아니라 기존 전세 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이 가능하다.

담비는 이번 상품 추가로 플랫폼의 중금리대출 공급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의 노력으로 대출 및 부동산규제가 완화되고 있지만 중·저신용자들이 느끼는 높은 진입장벽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높다.

담비 운영사 베스트핀 주은영 대표는 “앞으로도 담비 고객들이 개인의 금융 상황에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담비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