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경찰-무장단체 총격전 최소 6명 사망" 현지 소식통

  • 등록 2022-07-20 오후 9:32:20

    수정 2022-07-20 오후 9:32:20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라크 경찰과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무장세력 간의 총격전으로 최소 6명이 숨졌다고 이라크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이라크 현지 소식통와 외신은 20일(현지시간)이라크 바그다드 북부 알-질람 마을 인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대원 10∼15명이 경찰 초소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총격전은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경찰 등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IS는 2014년 이슬람 국가 수립 선포 이래 이라크와 시리아 국토의 일부를 통제하고 주민 수백만 명을 사실상 준국가 형태로 지배해왔다.

하지만 2019년 3월 시리아 내 쿠르드족 민병대와 이라크군에 의해 밀려난 이후 이라크나 시리아 등지에서 기습 공격이나 산발적인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IS는 지난해 7월 바그다드 동부 시장에서 폭탄 테러로 30명이 숨진 테러 배후가 자신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유엔 보고서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는 1만여명의 IS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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