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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미수)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클럽 옥타곤 VIP룸에서 여성손님 신체를 만지는 성추행에 이어 강제로 성관계를 맺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각모임은 젊은층 남성들이 비용 부담이 큰 대형클럽 VIP룸을 이용하기 위해 자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 모임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도 활성화돼 있다.
입건된 이들은 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