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이티세미콘(089530)은 2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김형준 대표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 478만9272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발행가는 522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회사는 제품 고사양화에 따른 생산설비 확장을 위해 시설증설에 6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말 기준 자기자본 대비 21.04%에 해당하는 규모로, 투자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