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키즈락 페스티벌 모습.(사진=킨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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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대규모 전시를 준비했다.
고양 킨텍스는 5월 3일부터 나흘 간 제2전시장 9B, 10홀에서 유아·어린이 박람회 전문기업 ㈜유아림과 공동으로 ‘2019 키즈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해 약 2만㎡ 규모의 실내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대상 선물구입(전시), 놀이활동(체험), 두뇌개발(컨퍼런스), 부대행사(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브라보키즈’팀이 진행하는 공룡메카드 등 인기 만화영화 OST 공연과 레고 WeDo2.0 코딩교육 컨퍼런스, 초대형 놀이시설, 무대 이벤트, 용품 할인전 등의 프로그램도 열린다.
코딩교육 컨퍼런스는 SW 및 STEM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부모 대상 특강(무료)과 레고 놀이터(무료) 및 레고 WeDo 2.0 코딩교육(유료)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맞을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부모들은 ‘2019 키즈락(樂) 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일부 체험존과 놀이시설은 사전 또는 현장에서 이용권 구매가 필요하다.
행사관람 및 업체 부스참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