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광역철도 유치 위해 잰걸음

문희상 국회의장, 김현미 국토부장관 등 면담
  • 등록 2018-11-08 오후 4:13:03

    수정 2018-11-08 오후 4:13:03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이 문희상 국회의장에서 남양주시 철도 발전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남양주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조광한 시장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남양주시는 조광한 시장이 지난 6일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이혜훈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만나 △출퇴근 통행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서울 서남권과 남양주, 강원권을 연결하는 ‘경춘선과 7호선·분당선 직결’사업 △6호선 연장사업 등 남양주 철도교통을 혁신할 수 있는 구체적 정책들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기존 경춘선과 중앙선은 서울 도심권 전철 운행횟수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해 광역전철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철도교통의 핵심은 시민들에게 좀 더 빠르고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서울 진입이 가능한 노선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9일 철도교통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남양주시 철도기본망 구상용역’을 착수,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 국가 철도 상위계획 반영 등 목표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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