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금융당국의 사업 예비인가를 받은 K뱅크 준비법인과 카카오뱅크 준비법인은 올 연말 본인가를 거쳐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그러나 블록체인, 비트코인 등 새로운 서비스를 앞세워 ‘판’을 뒤흔들 것이라던 기대와는 달리, 관련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었던 은산분리 등 각종 금융규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인터넷전문은행 도입에 기존 금융규제가 해결되지 못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을 바라보는 시선 또한 또 다른 금융업 발전방안 수준에 그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바른사회시민회의 회의실 202호에서 열리며, 노부호 (서강대 명예교수)씨 사회로 정주호(숭실대 법학과 초빙교수)씨 발제이후 김광용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김종완 (우리FIS 상임고문)씨가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