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내일 총파업 종료

전국택배노동조합 "17일 총파업 종료 예정"
''사회적합의 이행 촉구'' 파업 돌입 일주일 만
  • 등록 2021-06-16 오후 5:28:35

    수정 2021-06-16 오후 5:28:35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펼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일부 합의하면서 1박 2일간 개최한 대규모 상경 투쟁을 종료했다. 택배노조 측은 “오는 17일 자로 총파업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택배노조는 지난 9일부터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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