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in]그랜드 하얏트 서울, 각양각색의 자연산 송이 메뉴 선보여外

  • 등록 2018-10-04 오후 3:51:27

    수정 2018-10-04 오후 3:51:27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에 위치한 4개의 레스토랑 테판, 텐카이, 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는 이달 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최상급 자연송이를 각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춰 다채롭게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제공]
송이버섯은 약용 가치가 있는 식품으로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 것은 물론 송이버섯의 풍부한 가을 향으로 몸과 마음에 기력을 불어넣어 줄 기회이다.

골목길 콘셉트의 322 소월로에 방문하는 고객은 4개의 레스토랑 중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맛볼 수 있다. 인터내셔널 철판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테판에서는 자연 송이와 함께 한우 안심과 같은 최고급 식재료로 런치와 디너 세트를 준비했다. 이자카야 스타일의 텐카이에서는 사케에 어울리는 자연송이 꼬치구이를 선보이며 카우리에서는 5종 스시에 자연송이를 곁들여 일식에 가을 향을 더한다. 스테이크 하우스는 국내 최초 피라 오븐을 도입하여 참숯 향이 더해진 그릴 요리로 인정받는 만큼 자연 송이를 곁들인 메로구이, 한우 안심과 같이 다양한 그릴 요리를 선보인다.

▶서울 드래곤시티, ‘더 리본’ 가을 맞이 ‘셰프 테이스팅 메뉴’

서울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더 리본(The Ribbon)’이 가을 제철 재료를 사용해 셰프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셰프 테이스팅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 드래곤시티 제공]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더 리본’이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선보이고자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로 계절별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한껏 살려 개발해 선보이는 셰프 특선 메뉴다. 5회차를 맞는 이번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힐링과 치유를 콘셉트로, 가을을 맞아 기력과 원기 회복에 좋은 낙지, 무화과, 옥수수, 밤 등을 활용한 풍성한 맛을 선사하며 12월초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시즌 ‘셰프 테이스팅 메뉴’는 총 7코스로 구성되며 각각의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채로운 요리로 마련돼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메인 메뉴는 총 2가지로 이베리코 돼지 늑간살과 치미추리 구이 또는 뒥셀을 곁들인 1++ 한우등심 구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은 ▲ 프로슈토, 레몬젤리, 아오리사과를 곁들인 차가운 콘 스프, ▲ 무화과를 곁들인 클래식 푸아그라 테린, ▲ 부드럽게 조리한 낙지와 가지퓨레, ▲ 성게알, 새우, 갑오징어를 곁들인 해산물 리소토, ▲ 애플 라임 민트 소르베 등 맛과 영양을 세심하게 고려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가을철 식재료인 달콤한 밤을 재구성해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디저트가 커피 또는 차에 곁들여 제공된다.

서울 드래곤시티 마케팅 담당자는 “서울 드래곤시티 스카이킹덤 33층에 위치한 ‘더 리본’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한강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디너 코스로 구성된 ‘셰프 테이스팅 메뉴’를 천천히 즐기며 오감이 힐링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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