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의왕시 삼동 49번지 일원(장안도시개발지구 공동주택A3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5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체 1068가구 중에서 특별공급(168가구)을 제외한 900가구 모집에 평균 3.9대 1, 최고 5.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 74㎡ 타입 172가구 모집에서 878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 △‘의왕 장안지구 파크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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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수도권 접근이 용이하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공원으로 둘러싸인 풍부한 녹지공간 등을 갖춰 실수요층에게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짜리 12개동에 총 106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218가구 △84㎡A 592가구 △84㎡B 96가구 △84㎡C 92가구 △84㎡D 70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부곡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앞 수변공원과 덕성산을 비롯해 부곡체육공원, 왕송호수레일바이크 등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환경을 갖췄다. 덕성초·부곡중·의왕고(자율형공립) 등 명문 학교도 인접해 있다.하나로마트·부곡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 1800-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