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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뉴스] 한국콜마도, 조국도...'이순신은 바쁘다'

  • 등록 2019-08-09 오후 5:00:00

    수정 2019-08-09 오후 5:00:0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사진=신태현 기자)
■ 법무부 후보 지목된 조국 “서해맹산” 포부

오늘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바쁩니다. ‘이순신 정신’은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장관으로 지목된 조국 후보자의 소감과 한국콜마의 영상 논란 해명에 나란히 등장했습니다. 조국 후보자는 장관으로 지명된 후 “서해맹산의 정신으로 법질서 확립, 검찰개혁, 법무부 혁신 등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해맹산’은 이순신 장군이 임금 선조가 피난한 뒤 왜적을 무찌르겠다는 의지를 담은 한시 ‘진중음’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바다에 맹세하니 어룡이 감동하고, 산에 맹세하니 초목이 안다’는 뜻입니다.

조국 법무장관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영상 논란 한국콜마 “이순신 학교도 운영한다”

문 대통령과 여성 비하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임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조회에서 틀어 논란이 된 한국콜마는 ‘나라사랑’ 기업임을 피력하기 위해 장군님을 소환했습니다. 영상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담은 입장문에서 한국콜마 측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서울여해재단을 설립해 이순신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신 조력자 정걸 장군이라는 책을 출간하는 등 나라사랑과 역사의식을 직접 실천하는 기업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TBC 8일 뉴스영상 캡처
■ ‘도박 얼마까지 해봤니?’ 양현석-승리 도박 판돈 보도

외국인 투자자 성 접대 제공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환치기·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양 전 대표는 미국 카지노 VIP룸을 수차례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양 전 대표의 도박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양 전 대표와 가수 승리의 카지노 출입 기록과 도박 횟수, 금액, 승패 기록까지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10억원 이상, 같은호텔 VIP룸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승리는 20억원을 판돈으로 썼다고 합니다. 도박 의혹에 대해 YG와 양 전 대표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법정 출석한 배우 최민수 (사진=연합뉴스)
■ “반성 없다” 檢, 최민수에 징역 1년 구형

보복운전 혐의로 기소된 배우 최민수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서 검찰은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를 받는 최민수에게 징역 1년 선고를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차량을 가로막고 욕설을 했음에도 반성하거나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라며 “CCTV 영상을 봤을 때 피해자 차량이 무리하게 운행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부인인 방송인 강주은씨와 법정을 찾은 최민수는 “물의를 일으킨 것은 죄송하지만, 보복 운전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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