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세미콘, 자회사 엘비루셈 상장 위해 구주매각 결정

  • 등록 2021-04-27 오후 5:46:54

    수정 2021-04-28 오후 1:31:39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엘비세미콘(061970)은 자회사 엘비루셈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480억원의 일반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400만주가 발행되고,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2000원이다. 일반공모 청약 예정일은 오는 6월2~3일이고, 납입일은 오는 6월7일이다. 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아울러 엘비세미콘은 240억원 규모의 자회사 엘비루셈의 주식 200만주를 처분한다.

회사 측은 “엘비루셈의 코스닥시장 상장공모는 신주모집 400만주, 구주매출 200만주의 일반공모 방식에 의한다”며 “구주매출을 위해 엘비세미콘이 보유한 1400만주 중 200만주를 일반공모 방식에 의해 매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6월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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