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센트럴자이’ 단지내 상가, 14일 공개입찰

930가구 고정수요 독점, 부곡동 ‘항아리 황금 상권’ 입지
최신 트렌드 100% 스트리트형 상가…91%의 높은 전용률
  • 등록 2018-04-12 오후 4:47:50

    수정 2018-04-12 오후 4:47:50

김천센트럴자이 투시도.
[이데일리 박민 기자] 경북 김천시 부곡동 대표 랜드마크인 ‘김천센트럴자이’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가 이달 14일 공개입찰을 실시한다.

이 상가는 총 930가구의 단지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사통팔달 교통망의 4차선 도로가 인접해 있어 외부 수요층 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91%의 높은 전용률과 아파트 세대당 상가 면적이 약 1㎡에 불과한 실속 규모로 내재가치와 희소성까지 갖췄다는게 회사측의 평가다.

부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등 사학 명문이 밀집한 학세권으로 학생 수요층이 두텁고, 부곡근린공원 및 김천시 대표 먹자거리인 ‘맛고을’과 연계되는 황금 항아리 상권이다.

GS건설의 브랜드 ‘자이’의 상가 설계도 돋보인다. 모든 점포가 1층에 배치되고, 최신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로 가시성과 외부수요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입주민 이용이 편리한 주출입구와 부출입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고객확보 및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또한 다양한 업종이 가능한 신규 상가의 희소가치까지 가져갈 수 있다.

공개 경쟁입찰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며 13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입금하면 된다.

상가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김천시 부곡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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