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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현수 사표 수리…후임에 감사원 출신 김진국(종합)

文대통령, 4일 신임 민정수석에 김진국 임명
신현수 “떠나더라도 文정부 성공적 마무리 성원”
  • 등록 2021-03-04 오후 4:25:52

    수정 2021-03-04 오후 4:34:08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현수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신임 민정수석을 임명했다고 신현수 민정수석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소개했다.

신 수석은 “김 신임 민정수석은 노동인권변호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감사위원, 참여정부의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면서 “이외에도 대한 변호사협회 일제 피해자 인권 특별위 위원. 서울지방노동위 공익위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법조인”이라고 말했다.

김 신임 수석은 1963년생으로 광주 전남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법학 석사를 지냈다. 사시 29회 출신으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을 역임했다.

김 신임 수석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여러 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바 소임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주변또 두루두루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의파동’을 일으키고 2개월여 만에 청와대를 떠나게 된 신 수석은 “여러 가지로 능력이 부족해 이렇게 떠나게 됐다”면서 “떠나가더라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말했다.

4일 임명된 김진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하기위해 연단으로 올라서며 인사말을 마친 전임 신현수 수석과 교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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