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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尹 복귀, 지극히 당연…秋 즉시 경질해야"

윤석열 직무복귀 관련 현안 기자회견 열어
추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도 고려
  • 등록 2020-12-01 오후 5:33:17

    수정 2020-12-01 오후 5:43:24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즉시 경질하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제출 가능성도 내비쳤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처분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과 양심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서울행정법원은 추 장관이 내린 직무배제 명령의 효력을 일시정지 시켜달라며 윤 총장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이 사실상 윤 총장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윤 총장은 임시로 직무에 복귀하게 됐다. 같은날 열린 법무부 감찰위원회에서도 윤 총장에 대한 징계회부와 직무정지가 내용과 절차에 있어서 모두 부적절하다는 것이 만장일치로 결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은 무리하게 위법과정을 거친 추 장관을 즉시 경질해야 하고, 사태가 이런 지경에 오기까지 손을 놓고 있었던 문 대통량과 정세균 국무총리도 국민들에게 이 사태에 관해서 제대로 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당이 직접 추 장관에 대한 탄핵 정국을 주도할 수 있다고도 시사했다. 그는 “어제쯤 (추 장관) 탄핵소추안을 준비해서 발의 여부를 고민했으나 오늘 심의에 영향이 있을까봐 보류해놓은 상태였다”며 “상황에 따라 다시 탄핵을 주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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