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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관련 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배상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이날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감독당국의 분쟁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방안을 수립하는 등 손실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은행권 이사회는 일제히 ELS 자율배상안을 결의했거나 혹은 논의할 계획을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하나은행은 27일 각 이사회를 통해 자율 배상을 결정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관련 논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