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싸고 맛있는' 부산으로' 오이소~'

부산관광공사, 겨울 비수기 타개 프로모션 진행
  • 등록 2016-11-10 오후 5:26:14

    수정 2016-11-10 오후 5:26:14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겨울에는 로맨틱한 부산으로 가보자”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여행 비수기(11월~2월)을 맞아 ‘겨울 여행은 로맨틱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비수기 타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와 온천 등 다양한 관광상품으로 낭만 여행지로서의 부산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공사는 여행사 대상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고 개별여행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공사는 겨울철 비수기 타개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해맞이축제, 북극곰 수영대회 등 겨울축제 △뜨끈뜨끈 부산온천, 어묵체험, 요트체험, 원드서핑, 렛츠런파크 일루미아 등 이색 체험 △겨울철 실내 관광지인 디오라마월드,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 키자니아 부산, 트릭아이 미술관 △관광상품인 쇼핑왕 루이 촬영 로케이션,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서부산 에코투어 등을 소개하고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또 부산 지역 6개 호텔과 함께 ‘힐링 앤 더 핫스프링’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지역 호텔의 유명 온천·스파·사우나 기획전인 ‘힐링&온천’의 상품 예약 시 해당 예약자에게 특별한 가격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 해당 패키지 예약 완료 시 부산 힐링투어 당일 상품 50% 할인 이용권을 문자로 발송해 준다. 참여 호텔에서 온천을 즐긴 후 당일 예약으로 부산투어를 다녀올 수 있다. 상품은 12월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 지역여행사와 함께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쇼핑왕 루이 촬영지를 엮은 상품도 출시했다. 상품은 부산역 출발~영화의거리~국제시장~부평야시장~광안리~산복도로 등 주요 촬영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가격은 반일, 전일, 1박2일 등에 따라 2만 5000원에서 12만 9000원까지이다.

개별로 부산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은 부산 원도심 근대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만든 ‘원도심스토리투어’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원도심스토리투어는 6개 코스 중 선택해 2시간 동안 도보로 이동하며 둘러 볼 수 있으며 스토리텔러 이야기 할배·할매가 함께 동행해 관광지에 담긴 역사 등을 이야기 해준다. 정시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영도다리코스 오후 1시반)부터 시작하고, 수시투어는 신청자 5명 이상이면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신용삼 부산관광공사 상임이사는“부산 겨울의 평균 온도는 3.8도로 골프, 낚시, 요트 등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다”이라며 “겨울 부산은 저렴한 숙박, 맛있는 음식, 매력 있는 부산 바다, 로맨틱한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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