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908개사와 비상장사 55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는 3년 연속 최고인 ‘A+’ 등급을 받았다.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경영 평가를 합산한 통합 부문에서도 ‘A’ 등급을 부여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포스코는 사외이사 후보 주주 추천제를 통해 주주 참여를 강화하고, 비교 기업군 대비 높은 배당 수준과 분기 배당 등 적극적 주주권익 보호와 수익 환원 노력이 확인된다”며 “이사회 차원의 재무·비재무 리스크의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갖춰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