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이레벨 트라움벨트, '나무야 나무야' 체험전시

  • 등록 2019-04-09 오후 6:03:05

    수정 2019-04-09 오후 6:03:05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대교는 어린이·가족 복합문화공간 ‘아이레벨 트라움벨트’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나무야 나무야’ 체험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나무야 나무야’는 ‘바투바투’, ‘가루야 가루야’ 등 감성체험 시리즈로 친숙한 이영란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로 아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체험놀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가지 테마를 가진 방에서 나무와 교감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무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자연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방인 ‘숲속나라’에서는 나무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과 구름사다리 등 놀이체험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테마방인 ‘목공나라’에서는 직접 나무를 만들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세 번째 테마방인 ‘나무나라’에서는 나무 장난감을 마련해 아이들이 나무로 놀이하며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네 번째 테마방인 ‘볏목나라’에서는 벼이삭 줄기인 볏목으로 만든 동굴 안에서 종이의 활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총 100분이며, 24개월 이상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 체험전시는 인터파크 티켓 등 오픈마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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