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2종’ 앞세워 하반기 시장 공략 박차

블레이드앤소울S, 리니지2M 출시 예정
캐릭터·e스포츠 사업 발굴 및 확장 지속
  • 등록 2019-06-26 오후 11:22:36

    수정 2019-06-26 오후 11:22:36

리니지2M. 엔씨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리니지 리마스터 출시와 리니지M의 일본 진출로 상반기를 예열한 엔씨소프트(036570)가 하반기 신작 2종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격적인 매출 신장에 나선다.

26일 엔씨에 따르면 회사는 올 하반기 ‘블레이드 앤 소울S(이하 블소S)’와 ‘리니지2M’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담금질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블소S는 원작 블소의 3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원작에서 다루지 않은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와 블소S만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를 선보인다.

블소S에서는 원작 블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웅 캐릭터들이 블소S만의 SD(Super Deformed) 캐릭터로 재탄생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영웅을 성장시켜 자신만의 드림팀을 결성할 수 있다. 또 원작에서 퀘스트나 스토리 진행 중 NPC(Non-Player Character)로만 만날 수 있었던 원작 영웅들을 선택해 각종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원작 리니지2 IP(지식재산권)로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은 국내 모바일 MMORPG 사상 ‘최초·최고·최대’ 규모로 풀(Full) 3D 오픈 월드를 구현한다. 1억250만㎡의 월드 규모는 국내 모바일 MMORPG 중에서 가장 거대하고도 웅장한 규모다.

리니지2M은 최신 언리얼 엔진4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원작의 마을과 사냥터 등을 완벽히 계승한다. 역대 최고의 비주얼로 재탄생한 아덴 월드를 통해 포스트 리니지가 추구하는 비주얼 지향점을 따름과 동시에 모바일 MMORPG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엔씨는 또한 캐릭터와 e스포츠 등 분야별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엔씨는 지난 4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개층의 규모로 가로수길에 캐릭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립한 바 있다. 작년 5월 처음 선보인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신규 캐릭터 ‘투턱곰’을 출시했다.

아울러 엔씨는 올 하반기 블소를 활용한 e스포츠대회인 ‘블소 월드 챔피언십’을 개최할 계획이다. 작년 대회에서는 엔씨가 개발한 AI(인공지능)와 프로선수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해도 e스포츠 선수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전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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