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

  • 등록 2020-09-15 오후 6:28:35

    수정 2020-09-15 오후 6:28:3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카드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30여명 수준으로, 이달 23일까지 서류 접수한다. 우리카드는 이번 채용을 통해 디지털 역량 보유 인재를 적극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2021년 2월 졸업) 특별전형도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는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특히 작년과 올해에 비정규직 18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신입사원 100명과 디지털 부문 경력직을 선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필기전형-실무면접-인성검사-건강검진-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한다”며 “특히 필기전형 시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 시에도 면접자와 지원자 사이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당국의 방역수칙 이상으로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 우리카드 본사 모습.(사진=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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