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고유정 “내 목숨 건다” 무죄 주장→1심서 무기징역

  • 등록 2020-02-20 오후 5:00:00

    수정 2020-02-20 오후 5:00:00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이 20일 오후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제주지법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유정, 무기징역 선고…의붓아들 살해 혐의는 무죄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7)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20일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전 남편 살인 사건에 대한 고유정의 계획적 범행은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사건에 대해선 범죄 증명이 안됐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고유정은 전남편 살해는 성폭행 시도를 피하려다 발생한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해왔으며, 의붓아들 사망사건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범행 자체를 부인해 왔습니다. 지난 10일 고유정은 결심공판에서 최후 진술을 통해 “제 목숨, 제 새끼 등 모든 걸 걸고 아닌 건 아니다”라며 마지막까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폐쇄된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이 출입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1번 환자, 2월 초 청도 방문…‘대남병원’ 전수조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 관련자인 국내 코로나19 31번 환자(61·여)가 이달 초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청도 지역 확진자들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방역당국은 대남병원 환자 2명과 31번 환자 사이에 연계된 감염원이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조사를 포함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상헌 아나운서 (사진=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한상헌 아나운서 “프로그램 자진하차, 추후 입장 밝힐 것”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프로그램 하차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한 아나운서는 KBS ‘생생정보’ 진행을 맡은 지 7개월 만에 돌연 하차설에 휩싸여 뒷말을 낳았습니다. 전날 유튜브 방송 ‘가로세로연구소’는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했고, 이후 ‘생생정보’ 시청자 게시판에는 그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 이에 한 아나운서는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 하차하고자 한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김철민 (사진=김철민 페이스북)
‘폐암 말기’ 김철민, 펜벤다졸 복용 5개월 “뇌 MRI 결과 정상”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개그맨 김철민이 개 구충제 펜벤다졸을 5개월째 복용한 후 호전된 건강 상태를 공개했습니다. 김철민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근황을 담은 사진과 함께 “뇌MRI 결과 오늘 나왔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정상으로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은 김철민은 펜벤다졸을 이용한 치료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펜벤다졸은 폐암 말기 환자였던 미국인이 이 약을 먹고 암이 완치됐다고 주장한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펜벤다졸은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없는 약품으로, 식약처는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오른팔 골절’ 손흥민, 어제 조용히 귀국…21일 수술

오른팔이 부러진 상태에서도 멀티골을 터뜨리는 투혼을 발휘했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1일 서울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습니다. 손흥민의 소속사 측은 “손흥민은 어제 입국해 오늘 서울 시내 병원에 입원했다. 21일 오전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의 부상 부위는 3년 전 부러져 수술했던 ‘전완골부 요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 전반전 킥오프 30초 만에 상대 수비수와 부딪힌 뒤 오른팔로 땅을 짚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했지만 참고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EPL ‘50·51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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