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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신용정보원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통계정보를 상호교류하고, 소상공인 관련 자료 분석을 위한 협력관계를 다졌다. 협약 이후 공단은 지역 및 업종 등 상권통계정보를 신용정보원에 제공하고, 신용정보원은 지역·업종별 여신통계정보를 산출해 공단에 제공한다.
이 자리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촉진,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공익적 차원의 데이터 교류 협력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조봉환 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영자금 지원과 여신통계정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며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권분석을 위한 정보 신뢰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성공을 이끌고, 건강한 창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